[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의료전문 법무법인인 ‘의성(대표변호사 이동필, 김연희)’과 의료기관 경영지원 전문 회사인 ‘엠디파크(대표이사 최욱)'가 지난 2일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일차의료기관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법무법인 의성은 다변화하는 법적 분쟁과 고도의 전문 법률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 민·형사 소송은 물론,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의료소송 및 보건의료산업 등과 같은 전문영역에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엠디파크는 의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설립한 병/의원 경영 지원 지주회사로, 의사가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진료환경이야말로 환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의료환경이라는 신념하에 '도레미파(Doctor, Return to My Patient)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MD박스(병원 행정관리 서비스)’, ‘MD에듀코(의료기관 법정교육관리)’ 등의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관에 가장 적합한 경영 지원 서비스와 법률서비스의 종합적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이에 따라 의사가 환자 진료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올바른 의료환경이 구축되어 국민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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