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프리모리스(대표 나규흠)는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프리 시리즈A 투자에는 데일리파트너스,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스닉픽인베스트먼트 총 3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총 투자 금액은 30억원, 누적 투자금액은 55억원이다.

2019년에 설립된 프리모리스는 나노소포체를 활용한 생체친화적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모리스는 기존 엑소좀에 비해 효능 물질의 탑재 농도와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능강화 엑소좀(PMS-FrEXOTM) 생산 기술을 확보, 이를 활용해 현재 창상치료제와 폐렴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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