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센터장 강병헌)가 고위험 산모 및 임신·출산 등 관련된 궁금증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실을 운영한다.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온라인 상담은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인증만 하면 익명으로 상담이 가능하며, 산부인과 전문의가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아울러 홈페이지에는 임신 및 출산관련 정보전달을 위해 임신관련 질병이나 증상·치료 등, 교육 자료도 게재돼 있다.
한편 충남대병원에서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 혼자 내원하기 어렵거나 부끄러워 산부인과를 찾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기 기자
khk@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