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응도 개선, 원격의료 지원…임상시험 및 상업적 적용·평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오츠카가 스펜서 헬스 솔루션의 가정 투약기를 임상시험과 상업적으로 적용하기로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오츠카는 스펜서 스마트 허브를 이용했을 때 환자의 관여도 및 순응도를 개선시켜주는지 평가하기로 했다.

이는 세계 최초 유일한 가정용 투약 기기로 약을 확실히 투여하도록 도와주고 내장된 원격의료 지원 기능으로 환자와 의료진을 연결시켜 주는 통합 플랫폼이다.

오츠카는 이와 같은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약효를 분명히 하고 환자의 안전성을 촉진시키며 임상시험 규정 준수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따라서 오츠카는 이를 1~4상 임상 및 분산 시험에 적용할 뿐만 아니라 이미 승인된 제품의 환자 지원 프로그램에도 이용하며 직접 환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