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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치료는 여전히 발전 중이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는 것은 ‘뇌전이’이다. 또한 ‘생존기간 연장’ 역시도 미충족 수요로 남아있다.

또한 ALK 양성 NSCLC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환자의 삶의 질을 훼손하지 않고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내약성, 전신 및 두개내 효능을 모두 보유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알룬브릭은 질환의 대표적 미충족 수요인 ‘내성’과 ‘뇌전이’, ‘삶의 질 개선’ 부분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는 구조적 특징과 함께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고 있다.

알룬브릭은 보다 엄격하고 객관적인 디자인으로 리얼월드에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ALTA-1L 연구를 통해 알룬브릭의 임상적 유효성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뇌전이 환자에서 확인된 유의미한 두개내 반응률 및 질병 위험 감소 효과를 확인하면서

알룬브릭은 환자들의 전반적 건강 상태/삶의 질이 악화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상당히 지연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룬브릭은 국내 허가된 ALK 표적치료제 중 유일하게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1정 투약이 가능하다. 기존 치료 옵션 대비 환자의 알약 복용 부담을 낮추고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알룬브릭은 우수한 내약성, 비교적 관리가 가능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개선한 치료 옵션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

알룬브릭은 기존 2세대 치료제로 극복하지 못했던 미충족 수요에 대안이 될 수 있는 ALK 양성 NSCLC 1차 치료옵션으로서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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