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대표 뉴스 - 자매지 일간보사
상단여백
HOME 정책·행정 식약처
식약처,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 통해 7200여 품목 정비의약품 품목갱신 제도 시행 3년 성과 공개…1256품목 허가변경 등 안전조치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식약처가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를 통해 7231 품목을 정비했으며 1256 품목에 대한 허가변경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8일 시판 중인 의약품을 대상으로 품목별로 5년마다 갱신 여부를 판단하는 품목갱신 제도를 3년 동안(2018~2020년) 운영한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성과는 △생산·수입 실적이 없는 경우 등 ‘품목 정비’ △허가사항 변경‧삭제 등 ‘안전조치’ 등이다.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는 제네릭의약품 중심의 국내 제약 환경에서 주기적‧체계적으로 품목을 관리함으로써 실제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의약품을 효율적으로 안전관리하기 위해 2013년에 도입됐으며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총 대상 의약품은 4만 6000여 개로 매년 7700여 개가 신규 갱신 대상이며, 지난해 12월까지 갱신 대상 2만 452개 품목 중 7231개(35%)를 정비해 지금까지 총 1만 3221개(전체의 65%) 품목이 갱신됐다.

갱신 완료 현황을 보면 제조품목(93%, 1만 2310개)이 수입품목(7%, 1343개)보다 많이 갱신됐고, 의약품 종류로는 화학의약품(89%, 1만 1706개)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품목이 정비된 주요 이유는 생산‧수입실적이 없는 경우(65%, 4678개)가 가장 많았고, 외국 사용현황 자료가 없는 등 안전성‧유효성 근거가 미약한 경우(8개 성분 47개 품목)도 있었다.

안전성‧유효성 근거가 미약한 경우는 세부적으로 △디메크로틴산마그네슘(14개, 소화제), △니푸록사지드 액제(2개, 설사약), △파파베린염산염등(2개, 속쓰림약), △디오마그나이트(9개, 제산제), △이소메텝텐뮤케이트등(13개, 편두통약), △니코틴산(5개, 고지혈증약), △트리메토퀴놀염산염등(1개, 기침약), △차전초유동엑스등(1개, 기침약) 등이다.

식약처는 아스피린(해열진통제) 등 67개 성분, 1256개 품목에 대해서는 효능‧효과 등 허가사항을 변경‧삭제하는 안전조치도 실시했다.

주요 조치는 △효능‧효과 변경(나프로닐옥살산염 제제(말초혈관장애 치료약) 등 445개 △용법‧용량 변경(로바스타틴 제제(고지혈증약) 등 448개 △복용 연령 제한 변경(메퀴타진 제제(알레르기성비염약) 등 87개 △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아스피린 제제(항혈전약) 등 625개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가 품목관리를 적정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이자 효과적인 사후관리의 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tak2mj@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민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