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로페넴, 최초의 경구 폐넴계 항생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이테룸 쎄러퓨틱스의 경구 항생제 설로페넴(sulopenem)이 FDA 우선심사 지정을 받았다.

이는 단순 요로감염 3상 임상시험 결과 퀴놀론 내성균 환자에 대한 반응률이 62.6%로 시프로플록사신 대조군의 36%에 비해 높게 나타난데 따른 결정이다.

이에 대해 이테룸은 미국에서 지역사회 다제저항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최초의 경구 페넴계 항생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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