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위원회별 사업·일반·특별 회계 등 감사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 경기지부(회장 박영달)가 지난 19일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과 회계에 대한 결산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은 회무 및 회계전반에 대해 세심한 점검과 함께 집행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 및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됐던 학술 사업이 제15회 경기약사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것과 사회약료서비스,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감사단은 “2020년 한해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어느 해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많은 사업들을 열심히 진행했다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변함없이 회무에 임해 유종의 미를 거둬 달라”고 당부했다.
박영달 지부장은 “오늘 감사단의 지도사항은 즉각 회무에 반영해 개선하도록 할 것이며 더욱 선진적인 회무로 만족스러운 실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감사에는 박영달 지부장을 비롯해 조양연, 연제덕, 김희식, 임용수 부회장, 신경도 총무위원장이 배석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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