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사포날 리뉴얼에 이어 유통망 정비 등 통한 적극 마케팅 나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부광약품이 최근 리뉴얼한 과립형 진해거담제 ‘사포날’(사진)이 코로나19로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따른 건조해진 목 보호에 효과를 발휘하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부광약품 한 관계자는 “사포날 과립은 황사, 먼지 등 대기오염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 기침, 가래, 천식에 효능·효과가 있다”며, “최근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건조해진 목 보호와 구취제거가 필요한 남성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사포날은 지난 1980년 발매후 소비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진해거담제. 부광약품은 최근 식물성 생약을 주원료로 한방의 장점을 살림과 동시에 빠른 효과를 위한 양약을 적절히 배합시킨 양·한방 복합제로 리뉴얼했다.

또한 태전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약국 보급이 용이하도록 유통망을 정비하는 한편 주요 타겟층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SK planet과의 제휴마케팅을 통해 사포날의 효능효과 메일을 발송하는등 새로운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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