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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醫-의협, 마스크 횡령 의혹 놓고 공방전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의협의 횡령의혹 제기에 "허위사실" 반박
의협에 마스크 의혹 공개검증 기자회견 요청..."증거 가져와 달라"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공적 마스크 공급과 관련해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이 의협 측에 공개검증을 제안하는 등 경기도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의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의 공적마스크 횡령 의혹 제기에 대해 해당 사실은 허위사실이며, 최대집 의협회장에 공개검증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경기도의사회는 의협의 횡령 의혹 제기는 사실이 아니며, 고발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있다. 이에 따라 공적마스크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으며, 대한의사협회도 14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경기도의사회를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하는 등 쌍방 법적 분쟁으로 확대된 상태다.

이동욱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의협에서 횡령의혹으로 고발 및 관련 자료를 배포한 것은 경기도의사회장 선거를 방해하기 위함이며, 회원들을 속이는 극악한 선거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회장은 “26만장 횡령이라고 의협에서 제기한 것은 분명 명확한 증거가 있으니 그런 것이라 보고 있다”면서 “경기도의사회는 공적마스크 300만장을 정확하게 배분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올테니, 의협은 기자회견을 열어 횡령에 대한 해당 증거를 명확하게 제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 회장은 “만약 거짓으로 밝혀진 쪽은 의료계를 영원히 떠나자”면서 “26만장 횡령이 사실이라면 의료계와 사회를 영구히 떠나도록 할테니, 최대집 회장 등도 이를 약속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재원 기자  jwl@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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