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맞춤 통합 솔루션으로 환자 경험 및 효과 개선 목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필립스와 머크 KGaA가 디지털 개인맞춤 불임치료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다년간 협력 제휴를 맺었다.

이는 불임 치료에 원격 환자 모니터링,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 모바일, AI 초음파 진단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협력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경험을 개선시키고 정보에 따라 치료를 선택하며 임신 가능성을 최대화시킬 목표다.

이에 관해 필립스는 임신부의 식사 및 운동 등의 정보와 아기 발달 상황을 알리는 소비자 연계 앱과 초음파 솔루션, 클라우드/AI 플랫폼을 보유했고 머크는 폭넓은 불임 치료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한편, 머크는 최근 사업 전반에 걸쳐 데이터 이용 및 알고리즘 개발에 관한 자문을 제공받기 위해 미국과 유럽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 이뤄진 디지털 윤리 자문 패널을 만들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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