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365mc가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20 스페셜 커진옷 기부캠페인’을 펼친 가운데 1만7302벌이 모여 화제다.

모여진 기부 옷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비대면(언택트) 형식으로 서울365mc병원, 아름다운가게 본사에서 각각 전달식이 진행됐다.

365mc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총 3만7188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365mc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캠페인이 목표 체중까지 감량해 성공한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착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65mc는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비전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팀을 구성하고 팀 전체 감량 결과에 따라 기부로까지 이어지는 UDT챌린지(언택트 다이어트 팀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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