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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디지털헬스 펀딩 기록적 소비자 중심 업체 부상…원격의료 최대 카테고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세계 디지털헬스 벤처 캐피탈 펀딩이 기록적 수준에 이르렀다고 머콤 캐피탈 그룹이 밝혔다. 

 이는 사모 펀드, 기업형 벤처캐피털을 포함한 집계로서 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66% 급증한 총 637건 148억달러에 육박했다. 

 아울러 디지털 헬스 업체에 대한 벤처 캐피탈, 부채, 상장시장 파이낸싱을 포함한 전체 기업 펀딩은 작년 216억달러에 달하며 103% 급증했다. 

 특히 팬데믹은 소비자측 디지털헬스 기술에 관해 불과 한두해 전에 새롭게 나온 제품이 이제는 필수가 되는 등 일년도 안돼 주류로 격상시켰다. 

 크게 소비자 중심 업체에 2020년 96억달러의 펀딩이 투입돼 전년 동기 대비 81% 급증했다. 반면 진료 중심 기업은 53억달러를 유치해 47%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원격의료가 최대 펀딩 카테고리로서 전년 동기 대비 139% 급등한 43억달러 규모로 벤처 캐피탈 펀딩을 주도했다. 

 이어 데이터 분석에 18억달러, m헬스 앱에 14억달러, 임상 의사결정 지원에 12억달러, 진료 관리 솔루션에 8억3700만달러, 웨어러블 센서에 8억1500만달러, 웰니스에 7억9200만달러, 헬스케어 예약에 7억6500만달러, 소셜 헬스 네트워크에 5억달러가 투자됐다. 

 이 가운데 중국의 의료 및 소비자 온라인 플랫폼 DXY가 5억달러의 펀딩을 받아 최대 벤처캐피탈 거래로 꼽혔고 이어 온라인 피트니스 멤버십 프로그램 클래스패쓰가 2억8500만달러, 의약품 배송 스타트업 알포 파마시가 2억5000만달러, 청구 등 헬스케어 관리 AI 스타트업 올리브가 2억2600만달러, 인간 혈액 단백질 측정 소프트웨어 회사 소마로직이 2억1400만달러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수합병 거래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184건으로 진료관리 솔루션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원격의료 업체 23건, m헬스 앱 19건, 데이터 분석 18건 등으로 이뤄졌다.  

 공개된 거래 중 5대 M&A는 텔레닥의 리봉고 인수(185억달러), 블랙스톤의 앤세스트리 다수 지분 인수(47억달러), 필립스의 바이오텔레메트리 인수(28억달러), 인바이테의 아처디엑스 인수(14억달러), 웰스카이의 올스크립츠 케어포트 헬스 사업 인수(13억5000만달러)가 꼽혔다. 

 한편, 이 분야의 IPO 역시 6건에 총 62억달러를 조달하며 전년도의 5건 14억달러에 비해 성황을 이뤘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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