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환 회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원제환 교수가 지난 12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총회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1988년 창립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전국 5개의 지회를 두고 있으며, 매년 Live Symposium과 학술대회, Mortality of Morbidity Conference를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인터벤션학회(APSCVIR)와 International Intensive Course for Interventional Radiology(IICIR)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터벤션 의사들의 학문적 발전과 교류, 교육 훈련 등에 기여하고 있다.

원제환 교수는 1999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03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에서 연구강사로 근무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학회 회장,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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