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매서운 추위와 건조함이 심한 겨울 무조건 좋다는 화장품을 겹겹이 바르기보다는 내 피부 고민에 따른 멀티 제품 하나를 보강하는 것이 추운 겨울 탄탄한 피부 완성에 더욱 도움이 된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최소한의 제품으로 최대 효과를 누리는 ‘화장품 다이어트’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피부 예민함이 극에 달한 요즘. 피부 고민별 집중적인 맞춤 케어를 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겨울철 다양한 피부 고민 자극 걱정 없는 ‘멀티 집중 케어템’은 무엇이 있을까?

아이소이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자연유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시카고(CICAGO)의 대표 제품인 ‘시카 더블 이펙트 앰플(이하 귀신앰플)’은 외부 환경으로 민감해진 피부 복합 케어에 안성맞춤이다. 귀신앰플은 병풀은 물론 피부 복원 및 진정, 장벽개선에 탁월한 성분을 배합하여 민감한 피부에 즉각적인 편안함을 선사한다.

자연유래 보습성분으로 이루어진 수분 베이스의 ‘복원층’과 오일 베이스의 ‘장벽층’으로 나뉜 신개념 2층상 시카 앰플로, 붉은기 개선, 민감피부 진정, 피부장벽 개선 관련 임상을 완료해 가을철 깊어진 피부 고민을 보다 다각적으로 케어 한다.

또한 사상자, 세리신, 겨우살이가 함유된 시카고만의 민감케어 특허성분 ‘CICA-GO Complex’와 미백 기능성분인 알부틴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함께 피부고민이 지나간 자리를 말끔하고 환하게 케어해준다. 유해의심성분은 일절 배제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해 예민한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앰플 패드’는 패드 한 장에 고수분 앰플 성분이 가득 담겨 겨울철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피부에 수분 충전은 물론 피부결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분자 크기가 다른 8가지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해 속건조를 잡아준다. 또한 카모마일 꽃을 증류하여 얻은 블루탄지 오일의 아쥴렌 성분이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양면이 다른 듀얼패드를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미세 거즈면이 피부에 자극 없이 노폐물을 정돈해주고, 부드러운 순면 시트는 앰플 성분을 가득 머금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스킨레지민이 선보이는 ‘폴리펜타이드 리치 크림’은 겨울철 낮은 온도로 탄력을 잃고 극건조해진 피부에 깊은 영양을 제공하며 탄력을 개선해준다.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의 탄성 섬유 조직과 관련된 단백질 양을 증가시켜 주름을 관리,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또한 제품 속 미카 성분이 피부에 은은한 쉬어 느낌을 선사하며 환한 피부로 가꿔준다. 크림 타입의 리치한 포뮬라로 되어 있으나 사용감이 매우 가벼워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겨울철 급격하게 칙칙해진 피부와 거뭇한 잡티가 고민이라면, 아이오페의 ‘멜라솔브 스팟 클리어링 에센스’가 제격이다. 본 제품은 아모레퍼시픽의 독자적인 미백 기능성 성분 ‘멜라솔브™’를 함유해 눈에 보이는 잡티는 물론 멜라닌을 통해 끊임없이 생성되는 피부 속 기미까지 관리할 수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아이오페가 연구해 온 멜라솔브는 보건신기술(NET) 인증 획득 및 국내외 특허 출원 등으로 효능이 입증된 미백 기능성 성분이나, 물과 같은 용매에 잘 녹지 않는 성질 때문에 제품에 적용하기 까다로웠다.

이에 아이오페는 모공보다 400배 더 미세한 ‘멜라솔브-리포솜™’을 개발해 피부 속까지 멜라솔브가 흡수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감초에서 추출한 리코리스 성분을 더해 화이트닝 효과와 함께 피부 광채 효과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