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진행 중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샤페론(대표 성승용·이명세)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39th Annual J. 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Virtual)’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샤페론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들과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고 공동 연구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현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은 최근 확인된 중간 결과에 따르면 유럽 루마니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상2상 시험에서 절반 이상인 환자들에게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얻는 등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최근 ‘피부과학의 미래를 위한 피칭 챌린지(Pitching for the Future of Dermatology)’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명세 샤페론 대표는 “올해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사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을 소개해 향후 전략적인 기술 개발 협력과 발전적인 비즈니스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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