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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안전한 의약품 사용 앞장…탈북민도 교육전국 13개 시도서 31136명 대상으로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성료’ …온라인·현장 교육 병행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2020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진행해 전국 13개 시도에서 총 1375회, 3만 1136명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약본부는 지난해 사업 초기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대응으로 실시간 및 동영상 온라인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영유아,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온라인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했다.

장애인 대상 교육은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이었지만 지난해 본사업으로 확대해 총 58회, 926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만족도를 살펴보면 청각장애인은 94%이며, 지체․발달 장애인을 담당하는 교사 및 보호자 121명은 98.3%로 나타났다. 또한 121명 모두 추후 교육에 다시 참여하겠다고 의사를 밝히고 장애인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약본부는 교구 제작에 있어 장애인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눈높이를 맞추는데 심혈을 귀울였다는 전언이다. 약본부는 ‘약바로쓰기 십계명’ 영상 10종 제작 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성우 목소리 삽입과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수어 통역사를 등장시켜 시각․청각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모형 상자에 점자와 음성 출력이 가능한 QR코드를 추가해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만져보고 교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시범사업인 북한이탈주민 대상 교육은 5회로 계획했지만 6회 진행했다. 북한이탈 주민 대상 교육 역시 만족도가 98%로 집계돼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약본부 김이항 본부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지만, 전국적으로 진행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2021년에도 약본부는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소외계층을 계속적으로 발굴하며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m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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