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라이프라인·쓰쿠바대·알프레사와 제휴…조기 실용화 계획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의약품개발회사인 메트셀라는 심부전을 치료하는 세포의약품 임상시험을 올 봄에 실시하고 조기에 실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메트셀라는 심근경색 등 질병에 대해 환자 본인의 세포를 이용한 재생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섬유아세포를 환자로부터 채취해 심장에 주입하고 심근세포를 증식시키는 메커니즘으로, 그동안 일본라이프라인, 쓰쿠바대와 제휴해 심장에 투여하는 카테터를 개발하고 임상시험용 세포배양거점을 정비해 왔다.

메트셀라는 의약품 도매회사인 알프레사와도 사업면에서 제휴하고 제조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유통시키는 체제를 확립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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