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터 팀·조직 및 유관단체까지 상호협조 통해 시너지 내야”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지난 4일 오전 중앙회, 서울시약사회,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및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등 유관기관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화상으로 2021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대업 회장은 시무식을 통해 “작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셨고 그 결실들이 나타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2021년 새해도 만만치 않은 외부 상황에서 각 개인부터 팀, 조직 및 유관단체까지 아우르는 협력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동료, 선·후배 및 임·직원 상호 협조 체계를 통해 함께 회무의 중심을 잡고 잘해 나갈 때 더 빛이 난다는 점을 인식하자”고 당부했다.

김대업 회장의 새해 덕담에 이어 유관단체장의 인사말과 일부 직원들이 새해 소망과 각오 등에 대해 상호 격려도 이어졌다.

회장을 비롯한 참석 임직원들의 신상신고는 올해부터 회원신고를 온라인(모바일)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임을 감안해 생략했다.

약사회는 오는 4월 8일부터 면허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회원관리DB를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 앱을 개발해 모바일을 통한 회원신고 방식을 도입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 회장 ▲이진희 약사공론 사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 ▲박인춘 부회장 ▲김이항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김대진 정책이사 ▲이광민 홍보이사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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