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아름다운가게,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와 함께하는 ‘2020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온라인 프로그램을 2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만성ž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질환을 가진 환아와 환아 가족이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심리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지난 8월 성료된 ‘2020 초록산타 온라인 상상학교’에 올해 사노피가 진행하는 두 번째 초록산타 상상학교 프로그램이다.

이번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참가자를 모집한지 약 3일만에 모집 인원의 2배에 가까운 114명이 신청해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프로그램은 전국에 있는 100명의 참가자와 함께 12월 16일과 19일 그리고 12월 22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환아와 환아 형제자매를 위한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회차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컨셉으로 나의 한 해를 돌아보며 ▲소원을 비는 드림캐처 수업이 진행됐고, 2회차 및 3회차에는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루돌프 종이 인형 ▲피나타 만들기와 친구에게 줄 선물상자를 제작하는 ▲깜짝 놀랄 선물상자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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