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배재현 고대안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최근 2020년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KCS Mentor Academy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 따르면 KCS Mentor Academy award 수상자 선정은 국내에서 이루어진 연구를 근거로 최근 3년간 국제학술지(SCI)에 개제된 논문을 바탕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최종 연구자 3인을 선정 후 국제학술지에 게재 발표된 모든 논문의 총 논문 수, 논문의 인용지수 등을 고려해 KCS Mentor Academy Award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배재현 교수는 비뇨기 질환 및 배뇨장애의 전문적인 기초 및 임상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Journal of Urology, BJU International 등과 같은 저명한 높은 인용지수의 논문을 다수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재현 교수는 “비뇨의학의 발전과 환자의 치료를 위해 수 많은 연구를 진행해온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의술의 성장을 목표로 학술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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