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은 오는 30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발전 협의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식약청 전경

관내 1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GMP 발전 협의회’는 상하반기 1회씩 개최하며,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환경을 조성하고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에 대한 이해 및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민·관 교류의 장이다.

주요 내용은 ▲‘20년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률 제·개정사항 공유 ▲ ’21년 GMP 사후 관리 업무 추진방향 설명 ▲신규 GMP 지정업체 발전협의회 가입 유도 등이다.

이번 회의는 광주청에서 사전 배포한 자료를 토대로 회원사가 제출한 건의사항 및 정보 사항을 취합하여 재배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지방청은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의 GMP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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