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유디치과는 지난 17일 안양시 동안구 평화의 집(원장 김광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용품 100여 개를 비롯해 선물 전달식을 가지고, 9년간 꾸준한 후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화의 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외부에서 물품 전달만 진행했다. 유디치과는 평화의 집 아동을 위한 구강관리용품 100여 개, 마스크 스트랩, 로션, 체온계, 과자 선물세트 등을 증정했다.

또한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링코·본아이에프가 함께 참여했으며, 링코는 문구류·방역제품세트를 본아이에프는 교직원과 보육원생을 위한 도시락 70인분의 도시락을 기증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구강관리용품 전달만 진행하게 됐지만, 향후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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