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맞춤형 PHI 솔루션 활용,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 상호 시너지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메디에이지(대표 김강형)는 지난 14일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인 AAI헬스케어(대표 이종성)와 개인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디에이지는 건강검진을 통하여 나온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인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건강 상태를 나이로 표현해 주는 ‘의학생체나이’ 서비스, 생체나이를 기반으로 주요 질병과 암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는 ‘프롬에이지’ 서비스, 건강지표를 활용한 영양상태 분석으로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뉴트리에이지’ 서비스 등 개인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AAI헬스케어는 A+에셋그룹의 계열사로 국내 유일 24시간 365일 건강관리 서비스를 150만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내 손안의 건강비서’를 표방하는 국내 최초 미들유저 참여형 헬스케어 플랫폼인 ‘위플’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NEW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목표로 상호간 전문성 및 확장성을 연계한 신규사업모델 추진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는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인 AAI헬스케어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에이지의 개인맞춤형 PHI(personal health information) 솔루션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AI헬스케어 이종성 대표는 “AAI헬스케어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헬스케어 서비스와 메디에이지의 검증된 헬스케어 솔루션이 결합한 한 차원 높은 경쟁력 있는 서비스 상품을 통해 상호 간의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함과 동시에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신규 사업/서비스 모델을 발굴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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