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김지수 분당서울대병원 어지럼증센터(신경과) 교수는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 39차 대한평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평형의학회는 이비인후과, 신경과, 생리학과 등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이 함께 어지러움 및 평형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곳으로, 김 교수는 어지럼증 분야에 있어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교수는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만큼 그 치료법 역시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어지럼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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