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한길안과병원(병원장 손준홍)이 지난 11일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와 인천 의료 서비스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한길안과병원 국제진료팀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매년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에 힘쓴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인천시 소재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천과 심사를 거쳐 표창하고 있다. 한길안과병원은 2018,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표창을 받아 글로벌 안과전문병원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한길안과병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환자 수가 줄어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온라인 설명회, 온라인 박람회 및 비즈니스 미팅,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화상 상담 등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채널을 적극 활용해 외국인환자와 소통하며 인천 의료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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