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편의성, 디자인 독창성과 차별성, 완성도 높은 평가 받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의료원장 김동익)은 1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웹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종합의료분야 및 모바일웹 의료분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일산차병원 홈페이지 화면.

종합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한 일산차병원 홈페이지(http://ilsan.chamc.co.kr)와 모바일웹 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한 분당차여성병원 홈페이지(https://bundangwoman.chamc.co.kr)는 모두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직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사이트 내 디자인의 독창성과 차별성,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두 홈페이지 모두 적응형으로 제작돼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 편의성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병원의 각종 정보성 콘텐츠들의 신뢰성과 적합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일산차병원은 여성 고객에 특화된 장점을 살려 난임, 출산, 여성암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정보와 미디어 태교학교, 랜선산모대학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예약, 예약조회, 진료시간표, 상담 등의 메뉴를 퀵메뉴로 구성해 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이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곳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올해는 38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웹사이트 447개를 대상으로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