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기독병원은 12월 11일 태권도학원 어린이들이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컵라면 1,000개와 응원편지를 전달해 의료진을 감동시켰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용인대석사태권도JY교육관(관장 안주현 이영란)은 태권도 사범, 학원생, 학부모 등이 직접 기부한 컵라면을 모은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1000개의 컵라면에 붙여 있는 어린학생들의 응원편지는 또 한번의 감동을 주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끝날때까지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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