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석 경북의사회장(오른쪽)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2월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의사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과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의료지원 봉사활동과 희망 나눔 명패달기 운동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상황이 힘든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수 있는 나눔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유석 경북의사회장은 전달식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의사회에서 사회공헌사업단을 출범하게 됐다.”면서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사회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을 위해 적십자사에서 보내주신 의료용품과 응원은 지친 의료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과 권순길 사무처장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지정식 사무처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동의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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