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환자 안전·감염관리의 날’ 주간 행사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진행된 ‘환자 안전·감염관리의 날’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환자 안전·감염관리의 날 행사는 환자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에게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는 다르게 부서별로 직접 하거나 직원 참여가 적은 언택트 전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됐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관련하여 병원에서 시행되었던 일들과 지금까지 해온 행사를 소개하는 전시물을 전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5층 직원식당 맞은편에 게시해 이를 보는 직원들이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한 번 더 생각하자는 취지로 구성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은상진 에스포항병원 감염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병원 내 감염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과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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