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 선택 및 재택근무 제도 등 유연한 근무방식 도입, 불필요한 회식 문화 지양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 이명균)은 미국 GPTW 연구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0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GPTW 연구소는 2002년부터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를 만드는 기업을 매해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컨설팅 업체이다. 해당 기관은 임직원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내부 구성원 만족도 지수 5대 범주 관련 15가지 핵심 진단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0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마크를 수여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2018년 7월부터 ‘New way of Work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들이 더욱 경쟁력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 선택 및 재택근무 제도와 같은 유연한 근무방식을 도입하고 불필요한 회식 문화를 지양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등 기업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도 지난 2월 일하기 좋은 기업(Germany’s Best Employers) 2위에 선정됐으며, 캐나다,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오피스에서도 GPTW 인증을 받으며 지멘스 헬시니어스만의 우수한 기업문화 및 근무환경을 입증한 바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GPTW의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이루고자 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이 동기 부여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자율, 책임,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발전된 기업문화를 고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차세대 의료 기술의 중심인 AI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핵심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으며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체외 진단, 영상 유도 치료 및 체내 진단 서비스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환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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