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코로나바이러스 스파크 단백질 타깃 항체 측정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로슈의 코로나19 항체 정량 검사가 FDA 응급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일렉시스 안티-SARS-CoV-2 S 검사는 혈액으로 부터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타깃으로 삼는 항체의 수준을 측정해 준다.

이미 유럽에서도 승인된 이는 코바스 e 분석기 상에서 결과가 18분만에 나오며 시간 당 300건의 검사가 수행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백신의 효과 측정, 감염 회복 평가, 회복기 혈장 기증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로슈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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