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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중앙대 광명병원과 스마트병원 구축 협약디자인 씽킹 기반 워크샵 진행, 솔루션 디자인 위원회 구성 등 통해 최적화와 고도화 지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의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의료진의 번아웃과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병원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헬스케어 선도기업 필립스도 스마트병원 실현에 기여하는 다양한 ICT 기술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필립스코리아-중앙대 광명병원 스마트 병원 프로젝트 협약식 단체사진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는 중앙대 광명병원(개원준비단 단장 이철희)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 도입된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필립스코리아와 중앙대 광명병원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자 관리가 가능한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병원 환경 조성을 목표로 협력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기반의 워크샵을 통한 중앙대 광명병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로드맵 수립 △‘스마트병원 솔루션 디자인 위원회’ 구성 및 중앙대 광명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최적화와 고도화 지원 등이다.

필립스는 국내외 스마트병원 구축 관련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대 광명병원이 성공적으로 스마트병원을 도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 완공 예정인 중앙대 광명병원은 차세대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병원을 목표로 광명시를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 환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암센터,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호흡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의 특성화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환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3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스마트 병원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 광명병원 개원준비단 이철희 단장, 노미경 부장, 중앙대의료원 김돈규 기획조정실장 및 필립스 헬스 시스템즈 부문 아시아태평양지역 디어드릭 제벤 대표,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 헬스 시스템즈 영업 이승철 본부장, 헬스 시스템즈 솔루션 사업 김효석 본부장이 참석했다.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는 “중앙대 광명병원이 수도권 서남부권역 지역 환자들, 나아가 전 국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 병원을 목표로 내딛는 첫 행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의료기관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대 광명병원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병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앙대 광명병원 이철희 개원준비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의료진과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과 스마트병원 환경 구축은 필수 요소가 됐다”며 “스마트병원 구축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필립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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