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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프리스타일 리브레 건강보험급여 적용1형 당뇨병 환자 대상, 스마트폰 스캔만으로 당 수치 결과와 분석 그래프 실시간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기업 애보트는 자사의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12월 1일자로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보험 급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약 3만명의 1형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관리 시스템에 있어 보다 많은 선택지를 갖게 됐다.

애보트 혈당측정 시스템 '프리스타일 리브레'

앞으로 4세 이상의 국내 1형 당뇨병 환자들은 의료 기관에서 전문의로부터 처방전을 발급받아 온라인 구매처, 약국, 의료기기 판매상에서 제품 구매 후, 건강 보험 공단에 구비 서류와 함께 청구하면 건강 보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급여 적용을 위해 최초의 처방전은 최대 4주간 유효(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는 최초 처방은 2개 가능)하며, 이후의 처방전은 최대 98일 동안 유효(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 7개 처방 가능)하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최대 14일 동안 연속적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국내에 출시된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 중 가장 사용 기간이 긴 제품이다. 

무엇보다 이번 보험 급여 적용으로 1형 당뇨병 환자들은 기준금액 또는 실구입가 중 낮은 금액의 30% 금액만을 본인 부담하게 되며,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경우는 실제 구입가의 30%인 하루 평균 약 2000원의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혁신적 테크놀로지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당뇨병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대폭 줄였다.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250만명이 넘는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시켰다. 국내에서는 2020년 5월에 정식 출시했으며, 이번에 미국·영국·캐나다·호주 등에 이어 37번째로 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

애보트 당뇨사업부의 로버트 와그너 총괄은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건강보험급여를 적용 받아 한국의 당뇨병 환자들이 혁신적인 혈당 관리 테크놀로지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가장 낮은 비용으로 당뇨병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궁극적으로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데 공헌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500원짜리 동전과 비슷한 크기의 센서를 팔 위쪽(상박)의 뒷부분에 부착한 후 최대 14일 동안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얇은 접착 패드를 사용해 피부표면에 부착되고, 센서의 필라멘트(5.5mm 길이)는 피부 바로 밑에 삽입되어, 매 1분마다 피하지방의 세포간질액(ISF)을 통해 혈당 수치를 연속적으로 측정한다.

측정 결과를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기 위한 별도의 송신 기구가 필요 없이, 팔에 부착된 센서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스캔하면 실시간 혈당 수치 결과와 분석 그래프를 스마트 폰에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고통스러운 손가락 채혈 검사를 필요로 하는 ‘보정 과정’(세포간질액을 통한 혈당 수치를 손가락 채혈을 통한 혈당 수치와 비교해 보정하는 과정)이 필요 없다. 

프리스타일 리브레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사용자의 혈당 수치를 한 눈에 명확하게 분석 리포트를 볼 수 있는 안전한 클라우드 정보 시스템인 ‘리브레뷰’를 사용한다. 리브레뷰 사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프리스타일 리브레링크’ 앱을 설치 후 프리스타일 리브레 센서를 스캔하면 혈당 수치 데이터가 자동으로 리브레뷰에 저장된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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