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급격히 낮아진 기온과 건조한 공기,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까지 피부는 그야말로 고군분투 중이다. 가뜩이나 겨울철이 되면 다양한 피부 고민이 늘기 십상인데 특히 온도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홍조로 고생하는 이들까지 늘고 있다.

홍조는 추운 실외와 따뜻한 실내에 피부가 빈번하게 노출됨에 따라 혈관의 수축과 이완 작용의 이상으로 모세혈관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데, 혈관의 분포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 얇은 얼굴 피부에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 정도로 알고 있으나 한번 늘어난 혈관은 축소되지 않아 방치하면 다른 증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음은 물론 외부 자극을 이겨내지 못한 피부는 피부 장벽이 무너져 더욱 예민해질 수 있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다스려줄 뷰티템은 어떤것이 있을까?

자외선은 혈관을 지지하는 탄력 섬유를 파괴하여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안면홍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안면 홍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닥터올가의 ‘프리미엄 썬 프로텍션 크림’은 천연 유래 성분 74%를 함유한 논나노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알로에베라 베이스 및 병풀추출물과 각종 천연 유래 보습 오일을 함유해 자극받고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도와준다. 또 피부 자극 테스트는 물론 임상실험을 통해 50시간 수분 보습 지속력을 인증받아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것 또한 장점이다.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클렌징. 지나친 세정력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촉촉함으로 한결 편안해진 피부를 느껴보자. 시오리스의 ‘클렌즈 미 소프틀리, 밀크 클렌저’는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약산성 밀크 클렌저로 올해 8월에 수확한 보성 녹차수와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마카다미아씨 오일을 함유했다.

또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세안 후에도 당김 없는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해 준다.

클렌징을 마쳤다면 곧바로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 건강한 피부 장벽을 세워줄 단계. 겨울에는 난방 사용이 잦아지면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서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기 쉽다.

하루하루원더의 ‘블랙 라이스 히알루로닉 에센스’는 국내산 흑미 발효 추출물 및 고농축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고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UDT 기술을 적용해 피부 속까지 빠르게 발효 추출물을 전달한다.

또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보습감을 자랑하며 피부 컨디션에 따라 슬리핑 마스크처럼 듬뿍 발라 수면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