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2 유전자 증폭 담도암에 2b상 임상 중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자임웍스의 HER2-타깃 이중특이 항체 자니다타맵(zanidatamab)이 혁신약으로 지정을 받았다.

FDA는 이를 이전에 치료를 받은 HER2 유전자 증폭 담도암(BTC)에 혁신약으로 지정했다.

이는 HER2의 비-중복 에피토프 2개에 동시에 결합해 세포 표면으로부터 HER2 단백질을 제거하는 등 2중 신호 차단 효과를 제공하며 현재 2b상 임상에 들어갔다.

아울러 이는 위식도 선암종 치료제로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고 난소암 등에도 희귀약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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