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 및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과 함께 진행하는 암 경험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프로그램 ‘고잉 온 스튜디오(Going-on Studio)’ 영상이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올림푸스한국 윤영조 경영총괄부문장(사진 오른쪽)과 시상자인 이호영 연세대 CSR 연구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넘어 사회캠페인, 경영혁신, 교육 기회 보편화, 공정한 상생 모델 구축 등 우리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다양한 공헌활동의 기록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공모전이다.

고잉 온 스튜디오는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 및 서울산업진흥원과 올해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암 경험자들에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데 필요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과 콘텐츠 기획 등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올림푸스한국 경영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암 경험자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