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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제약 4대 스타트업 주목생물제조 개발 기업 및 신약발굴 업체 혁신 유망주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올해 제약과 관련해 화학적 혁신을 일으킬 유망 스타트업으로 4개 업체가 주목된다고 화공학뉴스가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생물제조 개발 기업 한 곳과 신약발굴 기업 3곳이 눈길을 끈다.

컬처 바이오사이언시스의 바이오리액터

그 중 컬처 바이오사이언시스는 클라우드 연결 발효 반응기로 생명공학사의 대규모 최적 생산을 위한 미생물 스크리닝을 돕는다. 

즉 크고 작은 생명공학사가 약물 분자를 만들기 위해 박테리아, 진균, 이스트, 포유류 세포를 조작하는 가운데 컬처는 클라우드-연결 바이오리액터를 제공해 제조사가 수백에서 수천건의 최적화 실험을 실시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를 위해 고객사는 컬처에 소량의 변경 미생물이나 세포주를 대량 제조 시스템의 정보와 함께 보내면 컬처는 실험 규모의 바이오리액터에서 받은 조건을 재현해 준다. 이들 바이오리액터는 전체 컴퓨터 시스템과 연결돼 운용되며 각각 컨트롤 시스템, 센서, 카메라를 갖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전송해 주면 소프트웨어를 통해 각 데이터 및 영상을 분석한다.

따라서 고객은 클라우드에 접속해 미생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실시간으로 세팅을 변경할 수도 있다. 또한 컬처는 샘플을 취해 원하는 대로 나왔는지 검사하고 동결해 고객에게 다시 보내줄 수 있다. 고객은 바이오리액터의 수와 필요한 데이터의 규모에 따라 매달 요금을 내며 제품이 상업화돼도 별도의 로열티는 지급할 필요가 없다. 

이와 함께 선정된 시그날 쎄러퓨틱스는 암 등 질환에 있어서 말초신경의 역할을 탐색하고 신약을 발굴하기 위해 여러 다국적 제약사의 베테랑들이 모여 작년에 탄생했다. 이를 위해 CRISPR, 세포배양, 게놈 스크리닝, 생물정보학, 동물 모델, 약물 라이브러리 등의 기술을 이용해 질환 세포와 인근 신경의 커뮤니케이션을 해석하고 막는 약물 타깃 및 저분자 발굴하고자 한다. 이미 신경 시냅스를 도와 암 발생에 역할 하는 타깃을 조절하는 저분자 하나와 종양 관련 뉴런의 이동을 돕는 단백질 조절 고분자 하나가 개발에 들어갔다.

그리고 스탠포드대 연구진이 올해 세운 리시아 쎄러퓨틱스도 세포 밖의 질환 유발 단백질을 분해하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리시아는 세포 외에서 작동하는 40%의 단백질을 타깃으로 삼아 분해시키는 리소좀-타깃 키메라(LYTAC)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나쁜 단백질과 그 단백질을 리소솜으로 끌고 가는 수용체를 붙여주는 분자다.

NLRP3 올리고머 및 단백질

아울러 꼽힌 벤터스 쎄러퓨틱스는 각종 염증 활성 질환과 관계된 NLRP3 등 염증조절복합체를 포함, 선천 면역계 단백질의 구조에 기반해 그 활성을 중단시킬 저분자 약물을 발굴하기 위해 작년에 개시됐다.

그동안 NLRP3은 모양이 변하며 함께 뭉치는 경향으로 분자적 구조가 불명확해 실험 및 신약 발굴이 어려웠는데 하버드 의대 연구진이 단백질 조작 통해 그 모양을 고정하는 방법을 개발하며 시작됐다. 지난 2년 동안 BMS, 지넨텍, 노바티스, 로슈 등도 NLRP3을 노린 저분자 개발 스타트업을 인수해 왔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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