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지난 25일 오후 2시 30분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의 의학발전기금 기부약정식을 개최했다.

석경의료재단 성대영 이사장은 의학발전기금 6억 1500만원을 약정했다. 석경의료재단은 시화지역 최대 종합병원인 센트럴병원을 운영하며 경기서남부 최상급의료기관인 안산병원과의 교류관계를 기반으로 고대의료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재단의 뜻에 따라 의대 환경의학연구소와 보건대학원, 안산병원에서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의학연구와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절감하시고 기꺼이 나눔을 행사한 이사장님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며 "미래의학 실현을 위한 교육·연구에 더욱 집중하여 사회적 의료기관 역할수행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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