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마창대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 수술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창대교는 지난해 창원힘찬병원과 창원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저소득 시민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동참,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창원힘찬병원은 이번 기부금을 관절, 척추 수술을 필요로 하는 생활이 어려운 창원시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창원힘찬병원 이상훈 병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창대교에 감사를 드린다"며 "환자가 수술비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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