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메리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병원 2층 갤러리 열린문화 窓(창)에서 '별*호수' 전시회를 열고 있다.

'별*호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2017년 여름부터 환우와 가족, 자원봉사자, 의료진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서로의 마음을 담은 글들을 모아 발행한 소식지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자료를 통해 서로의 추억을 더듬어 보고 새로운 삶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메리놀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주기적으로 사별가족모임을 마련하고 있으며, 환우들에게 원예,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치료 요법과 프로그램으로 완화의료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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