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및 불응 DLBCL에 ADC 치료제 지정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ADC 쎄러퓨틱스의 항-CD19 혈액암 치료제 론카(Lonca, loncastuximab tesirin)가 최근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FDA는 이를 재발 및 불응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치료제로 우선심사를 결정했다.

이는 항체-약물 복합체(ADC)로 암세포에 PBD(Pyrrolobenzodiazepine Dimer) 세포독소를 전달해 DNA 대사 과정을 막고 세포사를 일으키며 ADC는 3차 치료에 표준을 노리고 있다.

이전에 중간 3회의 전신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전체 반응률 48%와 완전반응률 24%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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