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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참의료인상에 김우정 원장·(사)비전케어 선정서울시醫 박홍준 회장 “음지서 묵묵히 인술 펼치는 의료인 발굴-시상할 것”
내달 7일 롯데호텔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맞춰 시상식 개최 예정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와 한미약품이 수여하는 ‘한미참의료인상’ 올해 수상자로 ‘김우정 원장(헤브론의료원)’과 (사)비전케어(대표·김동해)’가 선정됐다.

 한미참의료인상은 겉으로 드러내기보다 음지에서 묵묵히 인술(仁術)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을 찾아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9회를 맞는다.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캄보디아 프놈펜에 NGO병원인 해브론의료원을 설립한 김우정 원장은 연간 6만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면서 캄보디아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선천성 심장기형 수술을 받은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CAP 프로그램 운영하고, 낙후지역에서 이동검진도 실시하고 있는 것.

 아울러 김 원장은 2017년부터 2020년 1월까지 소화기내과 의료진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해 캄보디아 보건 인프라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고, 의사뿐만 아니라 간호대학 설립, 병원 행정 전문가 양성에도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비전케어(대표 김동해)의 경우 전 세계 39개 개발도상국 안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과 진료 및 개안수술을 실시하고, 굴절이상 환자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지의 낙후된 의료기관 시설 개보수는 물론 의료장비의약품 지원과 함께 단기적인 의료봉사에서 그치지 않고, 현지 의료진과 의료기관의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안과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비전케어는 WHO 산하 ‘국제실명예방위원회’ 협력 NGO로 공식 가입해 전 세계적 보건이슈에 협력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도 14개국을 대상으로 방역용품, 위생용품,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홍준 회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의료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의 귀감되는 의료인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심사에서는 특히 훌륭한 업적을 가진 후보자들로 인해 심혈을 기울여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한미참의료인상’은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애쓰는 봉사자를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개최될 예정이며, 각 수상자에겐 상금 1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김현기 기자  khk@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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