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관련증상과 약물치료로 인한 부작용 등 관리

연내 임상시험 착수…의료기기 승인 목표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다이이찌산쿄는 큐어앱(CureApp)과 암치료를 지원하는 모바일어플리케이션의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암 약물치료는 외래진료로 이루어지는 예가 많아 병원 밖 환자의 권태감과 동통 등 암 관련증상과 약물치료로 인한 부작용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양사는 다이이찌산쿄의 암분야 지견과 의약품 개발경험, 그리고 큐어앱의 치료용 앱의 풍부한 개발경험을 활용해 환자의 삶의 질(QOL)을 향상하는 앱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다이이찌산쿄는 이 앱을 의료기기로서 승인을 취득하기 위해 연내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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