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센터장 양재욱)는 최근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동물시설 및 실험동물 관리프로그램의 '완전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부산백병원 안과질환 T2B센터는 실험동물의 관리와 사용에 있어 인도적, 윤리적으로 국제적 기준을 충족 준수하는 우수한 연구시설임을 인정받게 됐다.

AAALAC 완전인증은 동물실험실의 동물, 시설, 장비, 전문지원, 기술지원 및 관리지원, 사육 및 수의학적 관리를 위한 방침, 실험동물 관리 등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국제규격 기준을 충족할 때 주어진다.

양재욱 센터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동물실험 결과에 대해 세계적 기준의 과학적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험동물을 잘 관리해 국제수준의 성과를 도출하는 신뢰받는 안과 전문 유효성평가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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