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교육 한마당-학술회, 환경교육 경진대회 등 다양

[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8일부터 3일간 ‘얼쑤, 환경교육–국민과 함께 녹색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2020년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국의 민관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환경교육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의 우수 환경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환경교육 교류의 장이다.

18일에 열리는 행사 개막식은 사회 각계에서 환경교육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환경교육도시 관련 영상 및 공연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참여 인원은 최소화했으며, 관련 영상 및 공연 장면은 '한마당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개막식 외에도 대담회, 아시아 환경교육 포럼, 환경교육 학술회, 환경교육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환경교육 행사가 열린다.

18일에 열리는 대담회는 ‘2018 환경교육 김해선언’ 이후 환경교육의 성과와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환경교육 기조 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서 열리는 아시아 환경교육 포럼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시대 이후 환경교육 현황과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19일에는 국가환경교육 정책 및 제도, 환경교육 분야별 사례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환경교육 학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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