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백승완)은 지난 13일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心터' 개관식을 가졌다.

'마음心터' 도서관은 2015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아르콘(ARCON)이 주관해 진행하는 도서관 조성 및 문화 치유 프로그램이다.

중소병원에 도서관을 개관, 병원을 찾은 환자, 보호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생활을 지원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도록 지원한다.

백승완 병원장은 "병원 이용객들이 마음심터를 통해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기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