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오상자이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GC녹십자엠에스와 최근 포괄적 사업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엠에스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은 GC녹십자엠에스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GC녹십자의 계열사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 부문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상헬스케어는 GC녹십자엠에스와 차세대 바이오 진단 플랫폼 및 진단기기의 공동 개발과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 및 생산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의 공동개발 및 진단검사 부문에 대한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상헬스케어의 강점인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임상시험, 개발, 원재료 구매 및 생산도 GC녹십자엠에스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에 양사는 ▲ 차세대 바이오 진단 플랫폼 및 진단 기기의 공동 개발 및 협력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수출 협력 ▲코로나-19 진단키트 상호 구매 및 공동 생산 협력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 ▲진단검사 및 백신 연계 협력 ▲진단키트의 임상시험 지원 협력 등의 구체적인 업무를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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