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신체 면역력이 약해지면 질환에 걸리기 쉽듯이, 피부도 내 외부 요인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가려움, 속 당김, 칙칙한 피부 톤, 모공 늘어짐 및 평소 잘 생기지 않던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 속 유 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가 예민해지기 쉽다.

뷰티 브랜드 랑콤이 피부 상태 진단부터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줄 베스트셀러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랑콤 매장에서는 혁신적인 뷰티 테크놀로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과학적인 피부 진단 기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바로 ‘스킨스크린(SKIN SCREEN)’, ‘유스 파인더(YOUTH-FINDER)’ 서비스, AI, 클라우드 서비스,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데이터를 추출하고 매장 내에서 소비자들의 맞춤 피부 진단과 니즈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준다. 스킨스크린은 국내 6개 매장(롯데백화점 명동, 잠실, 부산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신세계백화점 명동, 강남점)에서, 유스파인더는 전국 40개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스킨 스크린’은 피부 얼굴 전체를 촬영해 일반광, 편광, UV광의 3가지 광선을 통해 피부상태를 분석하는 피부진단기기다. 주름, 색소, 안면 스팟, 다크 스팟, UV 손상, 피부결, 홍조, 모공까지 8가지 피부 상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 피부상태와 고민에 따른 맞춤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다른 서비스인 ‘유스 파인더’의 경우, 더욱 정교한 사용자의 피부 고민과 피부 타입에 맞춘 진단 서비스다. 사용자 얼굴 전체를 촬영한 후, 일반광은 피부 표피층을, 편광은 피부 기저층을 캡쳐 해 약 5분만에 주름, 모공, 탄력, 수분, 민감도, 색소침착의 6가지 피부 상태를 진단해준다.

또 연령별로 축적하고 있는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거쳐 피부 고민 별 맞춤 해결 방안과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 준다. 그리고 추천받은 제품을 일정 기간 사용 후, 매장 방문을 통해 한 번 더 피부 진단 테스트를 거치면 사용 전과 후의 확실한 피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랑콤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장소에 구애 없이 뷰티 테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피부 진단 서비스(E-유스 파인더)도 제공한다. 랑콤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모바일 접속으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피부 상태 진단을 거쳐 피부 장벽이 몰라보게 약해진 것을 확인했다면, 피부 면역력을 강화해 줄 차례다.

랑콤의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15년간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분석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기존 베스트셀러 제니피끄 에센스에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이 더해졌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익한 생태계를 뜻하는 것으로, 랑콤은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를 통해 피부 속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7가지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 함유로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를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 드롭퍼를 한 번 펌핑해 로딩되는 1회 사용 분에는 7가지 프리&프로바이오틱스 추출물이 들어있다. 적은 양으로도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피부에 베일을 입힌 듯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며, 상쾌하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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