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통계 현장 활용도 높여…복지부 산하기관 핵심정보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이창우 기자] 의료, 제약 등 보건산업계 현황과 통계를 집대성한 ‘2020 보사편람’(통권 28권)이 발간됐다.

‘보사편람’은 일간보사·의학신문이 뉴스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각 기관 및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통계자료를 발굴해 보건산업계 종사들의 연구와 업무기획, 나아가 영업 및 마케팅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자료집이다.

올해 발간된 ‘2020 보사편람’은 보건산업계를 관장하는 유관 정부기관에 대한 정보사항과 의료단체 및 제약업계,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환경 분야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통계와 현황을 담았다.

특히 ‘2020 보사편람’은 지난 9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직제가 전면 개편된 사항을 적용, 변화된 직제와 업무범위를 충실히 반영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을 알아보기 쉽게 간추려 핵심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의료통계는 의료의 질과 자원, 현황 등 보건의료분야의 각종 세부지표를 시간 흐름에 따라 살펴볼 수 있도록 재배열했다.

또한 자료 구성에서도 최신 통계와 현황을 발굴하는 한편, 주요 기관 및 단체에서 생산한 자료를 가능한 최적화하여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OECD의 주요 통계와 지표를 최대한 수록했으며, 의료·제약 등 유관업계에 무료 배포된다.
<4×6배판, 788쪽, 의학신문사刊,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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